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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08일 유통관리사 출제경향과 이의신청 > 공지사항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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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협회사무국 작성일15-11-12 13:11 조회4,876회 댓글0건

본문

아래의 내용은 이춘길교수님의 내용을 받아서 유통조교인 제가 그대로 올린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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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춘길입니다.
 
▣ 들어가며
 
 2015년 11월 8일 유통관리사 3회 시험에 응시한 전국의 수많은 수험생 여러분들 그동안 많은 고생을 하였습니다. 그동안의 고생한 대가만큼 합격자발표 일에 여러분들의 이름이 합격자 명단에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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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평
 
 11월 8일 시험을 한마디로 말 한다면, 3급은 너무 쉽게 출제가 되었고, 2급은 7월 시험보다는 약간의 난이도를 보였다고 생각을 합니다. 7월 시험의 쉬운 난이도를 기준으로 공부를 한 분들이나 간단한 단기완성 교재를 바탕으로 합격을 바란 분들은 상당히 고전을 했을 것입니다. 문제의 배치형태도 뒤죽박죽으로 유통마케팅의 내용이 유통물류일반관리에서 나오고 정보의 내용이 마케팅과 유통물류의 내용으로 혼합하여 수험생들은 지금 내가 무슨 과목을 풀고 있지? 라는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이번시험의 난이도를 과목별로 분석을 한다면 유통정보와 상권분석이 가장 어려운(이론의 지엽성과 유통 비관련이론의 다수 출제)내용이었고, 유통물류일반관리, 유통마케팅은 일반적으로 예측한 부분에서 출제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기본서의 내용을 충실히 공부 한 분들은 무난하게 합격점수는 통과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합니다.
 
 시험의 출제내용을 보면 유통관리사가 무엇을 하고, 어떠한 직종에서 업무를 수행하며, 앞으로 유통분야나 관련분야에서 인적활동수행을 해야만 생산성의 증가를 가져오는지를 아직도 시행을 하는 기관은 모르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저 단순히 문제를 위한 문제, 횟수를 채우는 문제, 검증수수료만 관심이 있지 문제의 질적 우수성이나 적합성에 대해서는 아무런 관심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출제경향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 분야의 자격증은 그 분야의 종사자들의 소양검증과 업무수행능력을 1차적으로 판단을 하는 것이 자격증의 기본요건이 됩니다. 유통관리사 역시 그런 자격증으로 발전을 해야 하고, 그래야 유통 분야의 33년의 국가자격증으로서의 권위가 있을 것입니다.
 
 유통관리사는 유통 분야의 자격증이 되므로 유통과 관련된 내용의 출제가 다수 출제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은 단순히 경영이론이나 마케팅, 생산관리, 물류 등의 내용의 보조가 유통이 아니라 유통이 중심이 되고, 다른 이론들이 보조자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됩니다. 단순히 이론을 묻기보다는 유통분야와의 관련성과 시너지효과를 가져오는 효과 등이 문제의 다수를 이루어야 하는데 2015년 1,2,3회를 전체적으로 분석해도 그런 문제를 출제하려는 노력은 없다고 보입니다. 정 못하겠으면 다른 선진국의 유사자격증이 지금 어떻게 출제가 되고 있으며, 어떠한 내용을 주로 묻는 것인지를 한 번만 관심이 있으면 인터넷이 발달된 현재 충분히 파악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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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별 평가 A형 기준★
 
▣제1과목 : 유통·물류일반관리
 
 유통관리사에서 유통물류일반관리는 유통일반과 물류일반의 내용이 통합한 것입니다. 원래의 출제는 유통분야 50%, 물류분야35%, 기타 15%를 기준으로 출제를 해야 하고, 이미 예전 유통관리사 1과목의 기준에서도 언급이 된 부분입니다. 2015년 5월에서와 7월의 시험은 조금은 비중을 유통 쪽에 무게를 두었다면, 이번 시험에서는 물류의 내용이 13문제나 출제가 되어 50%를 상회 했습니다. 생산관리의 3번 문제(프레드릭 테일러, Frederick W. Taylor)는 나와서는 안 되는 문제였고(고전이론은 예전의 상업책에서 보던 문제), 5번은 아웃소싱을 묻는 문제인데, ②규모의 경제를 이룰 수 있는 자재에 대해서 비용상 이점이 있기 때문이다.’라면 내가 구매를 하지 왜 외부에 줄까? 이런 바보도 있는지? 문제를 보면서 한 참을 웃었습니다. 어째든 6번의 문제(환경경영의 한 분야로서“환경회계(Environmental Accounting)” 또는 “그린회계(Green Accounting)”, 의 내용도 우리시험에서는 나와서는 문제가 아닙니다. 16번은 너무나 출제자의 주관으로 문제가 나와서 논란의 중심이 될 것이고, 21번 역시 문제의 적합성으로는 논쟁이 예상되며, 25번도 마이클포터(Michael Porter)의 5요인모형을 유통분야에 응용을 하여 출제를 한 것이지만, 주관적인 부분이 많았습니다.
 
 전체적인 문제의 구성은 상적유통문제가 5문제, 물적 유통문제가 13문제가 생산관리 1문제 고전이론 1문제, 법 1문제, 전략 2문제 회계 2출제가 되었지만, 문제의 난이도는 그리 높지는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군다나 기본서의 내용을 충실하게 공부를 한 분들은 기본서의 내용에 이런 이론이 있으므로 정답선택에 어려움은 없었을 것입니다.
 
 25문항 중에서 1,2,4,5,7,8,9,10,11,12,13,14,15,16,19,20,21,22,23,24 중에서 15~19문제정도는 득점과 연결을 했어야 하고, 할 수 있었습니다.
 
▣제2과목 : 상권분석
 
 상권분석은 항상 제가 강의 때 언급을 합니다. 범위도 좁고, 나올 범위가 분명하니 이곳에서 득점을 올려야 합격이 가능 하다고 했습니다. 이번시험은 조금은 떨어진 내용의 문제가 많이 출제가 되어 수험생들이 당황을 했을 것입니다. 알기는 아는 것 같은데 정답이 쉽게 머릿속에서 떠오르지 않기 때문에 시간을 많이 보냈을 것입니다. 다행히 계산문제는 전혀어려운 것이 아니므로 기본서에 있는 문제로 훈련을 한 수험생 이라면 충분히 정답을 쉽게 찾았을 것입니다.
 
 26번부터 독립변수(설명변수)가 여러 개이므로 이들 간에 서로 상관관계를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한 독립변수의 값이 다른 독립변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상관관계가 없(낮)을 때 신뢰성 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는 내용을 알아야 정답을 맞출수 있었으므로 거기서부터 조금 당황하여 전체적으로 어렵다는 판단을 한 것 같습니다. 27번의 Huff 모델과 MNL 모델을 비교한 문제는 조금은 출제자가 위험을 무릅쓰고 작정을 한 것인지? 답변이 궁급합니다. 30번도 GIS의 내용 중에 개념이 아닌 보조설명에서 문제를 출제했고, 31번은 연관성을 어떤 연관성을 찾으려는 것인지 상권분석의 연관성인지 점포분석의 연관성인지를 문제에서 언급해 주었으면, 수험생들이 친절한 우리출제위원님이라고 했을 텐데요. 34번은 명백하고, 36번도 직접적인 요소보다는 1차환경요소라고 해야만 더 정확한 표현이 됩니다. 38번의 문제도 굳이 왜 음수(-)의 모수를 나타냈는지? 음수나 양수나 모수는 차이가 없습니다. 41번도 문제를 그렇게 출제 했으면 3번 지문을 그렇게 하면 안 되지요. 수능에서 이렇게 나오면 소송감이 됩니다. 43번도 도매상의 특성이 아니라 도매상의 입지선정이라고 해야 문제가 매칭이 됩니다.
 
 20문항 중에서 27,28,29,31,32,33,34,35,37,38,39,40,41,42,43,44,45중에서 13~16문제정도는 득점과 연결을 했어야 하고, 할 수 있었습니다.
 
▣제3과목 : 유통마케팅
 
 유통마케팅은 가장 일반적으로 난이도나 문제가 가장 쉽게 출제가 되었습니다. 비록 1번의 계산문제가 나왔지만, 기본서에 이런 문제가 충분히 있었으므로 득점은 거의 암산으로도 득점이 되었을 것입니다. 47번과 같이 소매업체들이 추구하는 성장전략에는 4가지만 있는데 3번 지문을 거의 혼란스럽게 하여 여러번 읽어 보았을 것이구요. 특히 점포레이아웃과 관련된 문제가 4문제나 출제가 된 점은 조금 당황스럽습니다. 거의 새롭게 출제된 것도 없고, 다로 언급을 할 만한 내용도 없을 정도의 가장 난이도가 쉽게 출제된 과목이 유통마케팅이었습니다.
 
 개별문제를 살펴보면 25문항 중에46,47,48,49,50,51,52,53,54,55,56,57,58,59,60,61,62,63,64,65,66,67,68,69,70중에서 19~23문제정도는 득점과 연결을 했어야 합니다.
 
▣제4과목 : 유통정보
 
 유통정보는 제가 항상 강의에서 언급을 합니다. 유통정보가 어렵게 출제 되면 거의 손도 못 댈 정도가 된다고, 그 이유는 정보라는 이름아래 무궁무진한 데이터가 산재해 있기에 방향설정을 조금만 잘못하면 무엇을 묻는 것인지 조차도 모를 정도의 문제를 만들 수 있습니다. 문제를 만드는 분들은 그런 문제를 만들 때 쾌감이 들겠지요. 내가 어려운 문제를 만들었고, 아마도 아무도 못 풀면 내가 참 대단한 사람처럼 느끼는지 묻고 싶네요. 유통관련성이 없어도 정보라는 이름으로 출제를 한 것이 이번 문제의 다수 가 됩니다.
 
 71번의 5번은 TAG 방식이 아니라 TCP/IP Packet Sniffing인데 이런 문제를 쉽게 득점과 연결은 힘들 수 있을 것이고, 74번도 지문에서 ‘문화’ 라는 말이 왜 나왔는지? 이해하기 힘든 지문이 되지요. 78번의 용어인 1기가(Giga)는 10억 바이트가 된다는 내용이지만 컴퓨터의 용어이지 유통관 무슨관련이 있다는 것인지, 컴퓨터운용사 자격증에서나 나와야 하는 문제이지요. 82번의 온라인 거래처리(OLTP ; OnLine Transaction Processing)의 내용과의 비교도 보는 관점에서는 답이 다를 수 있습니다. 86번의 스테이징 서버(Staging Server)는 정답이 맞지만, 4번의 지문은 상점의 정보, 상품의 정보와 주문 정보, 카드 결제 정보 등을 비롯한 쇼핑몰의 모든 정보를 가지고 있는 시스템으로 데이터의 관리 및 데이터 산출이 편리하다는 RDBMS인데 R을 일부러 삭제를 했는지? 아님 오타인지 모르겠군요. 89번도 문제 해결을 위한 일련의 절차 및 방침, 규칙이 설정되어 쉽게 분석할 수 있다는 내용은 구조적인 문제(structured problem)의 내용인데 전채를 말한 것인지를 분영하게 언급을 했어야 합니다.
 
 개별문제를 살펴보면 25문항 중에서 73,74,75,76,77,79,78,79,80,81,83,84,85,86,87,88,90 중에서 12~15문제정도는 득점과 연결을 했어야 하고, 할 수 있었던 내용이 됩니다.
 
 
  ★이의신청문제★      hoppinmad_angry_line_characters-18
 
 유통관리사의 이의신청기간이 2014년까지만 하더라도 시험 후 10일 이었는데 7일로 줄어들었습니다. 이의신청은 시험을 본 수험생들이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물론 유통관리사를 찾는 사람들처럼 공식적인 커뮤니티의 글은 협회나 산자부, 상공회의소의 관계자들이 모니터를 하므로 이의신청문제 심사시에 고려를 하기는 하지만, 그렇지 않은 다른 곳의 글 같은 경우는 그들만의 논쟁이 될 것이고, 전혀 반영이 되지를 않습니다.
 
 수험생들의 이의신청은 귀찮거나 부끄러운 것이 아닌 수험생들의 권리입니다. 이의신청이 많거나 호응이 높다고 하여 기 시험의 자격이 폄하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오는 토요일까지 적극적인 참여가 여러분들의 권리와 자격증의 권위를 높이는 것이 된다는 것을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구체적인 문제의 내용은 개별과목 분석의 내용과 여러분들의 생각으로 보았을 경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내용을 바탕으로 하시길 바랍니다. 분명하게 이의신청이 되어야만 하는 문제도 몇 개는 있지만, 저 개인의 주관적인 생각을 쓰면 선동족인 글로 오인을 하기에 관련있는 수험생들과 함께 정상적인 경로를 통해 주장을 하여, 노력한 수험생 분들이 문제의 잘못된 점으로 억울하게 불합격이 되지 않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앞으로의 수험대책★ brown_and_cony-3
 
 유통관리사시험의 특징은 한 번에 합격을 하는 비율이 무척이나 낮은 특징이 있는 시험입니다. 일부의 수험생들은 쉬웠다는 예전의 내용을 바탕으로 아직도 한 달도 되지 않은 시험기간이 대부분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오랜 기간 공부를 하신분들도 있다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최근의 유통업체중 상당수는 유통관리사자격증이 있어야 취업에 유리하고, 승진을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일부기업은 자격증이 없으면 승진을 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지지 않습니다. 예전처럼 학점으로 공부를 하는 수험생들은 거의 없습니다. 순수하게 유통분야에 종사를 하거나 관심이 있거나 취업을 목적으로 하는 수험생들이 대다수가 되었습니다. 참으로 바람직한 과정으로 흘러간다고 생각을 합니다. 자격증의 내용을 잘 모르는 일부 수험생들은 영양가 없는 시험이고, 다시는 보지 않을 거라 말을 하지만, 어느 분에게는 너무나 간절한 자격증이 됩니다.
 
 2015년시험에서는 명품기본서를 바탕으로 공부를 한 분들은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저자로 있어서가 아니라 그 만큼 이론에 충실 했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2015년 수험생 중에 기본서를 보거나 강의를 들은 분들 중에는 합격을 한 분들도 있고,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 분들이 있습니다. 기본서면 충분하고, 강의까지 듣는다면 시간을 조금은 덜어주고, 합격을 빠르게 하는 과정입니다. 유통관리사 시험에서 비주류(변두리이론)문제가 몇몇 문제가 나왔다고 거기에 초점을 두고, 공부를 하거나 그렇게 된 책으로 공부를 하게 되면 오히려 주류(기본이론)문제에서는 상당부분이 문제점으로 다가옵니다. 물론 매년 유통이론은 조금씩 변화를 하게 되고, 내년에도 몇 몇은 교체를 하기로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그것은 신간교재에 항상 반영을 합니다. 모든 것은 수험생들의 판단입니다. 본인의 판단이 최고이고, 최선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본인에게 맞는 기본서한권이면 충분하게 합격을 할 수 있는 내용의 시험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까지도 그랬고, 앞으로도 충분하게 그런 식의 문제가 출제될 것입니다. 시험은 항상 결과로 말을 합니다. 그렇기에 기본서나 강의에 실망을 한분들은 물론 동의를 하지 못하는 분들도 있고, 동의를 하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제가 강의에서 언급을 하는 내용은 뼈대라고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지금까지의 내용 중 가장 기본이 되고, 가장 빈출이 되었던 내용을 바탕으로 강의를 했기에 거기에다 조금의 응용력을 기르는 식으로 준비를 하시면 합격을 위한 60점은 반드시 넘길 수 있습니다.
 
 2015년의 모든 시험이 이제는 모두 끝났고 이제 새로운 내용이 시작이 되는 과정이니 수험생분들 보두 다 힘을 합쳐서 문제에 잘못이 있다면, 자신의 권리를 찾기를 바랍니다. 저 역시 한 문제, 한 문제를 다시 한번 점검하여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그리고, 명품유통관리사를 많이 아껴주시고, 사랑을 해주시는 수험생분들 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결코 교재의 선택에 후회 없다는 것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명품이라는 말은 수험생들이 만들어준 내용이므로 앞으로도 그러한 내용에 후회 없이 더욱 최선을 다해 수험생분들의 합격을 돕는 도우미가 되겠습니다.
 
유통관리사공부를 하는 분들의 성공은 합격이지만, 실패는 불합격이 아니라 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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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11월 9일 한국유통관리사협회 이춘길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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